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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3

"린하오, 밥 먹었어? 내가 밥 차려줄까?" 장야오는 린하오를 바라보며, 눈빛에 안타까움이 서려 있었다.

"나 이미 먹었어, 너희들도 다 먹었지?" 린하오는 현성에서 펑멍티안, 류샤오쉐, 예페이와 함께 식사를 했었다.

여자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고, 다 함께 모여 한동안 담소를 나눴다. 장양은 오늘따라 매우 사려 깊어서, 모두에게 인사를 하고 연못 근처의 작은 양옥집으로 린시란을 만나러 갔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여기 있는데 린시란 혼자 저쪽에 두는 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양이 저쪽으로 간 후, 린옌란과 셰팅팅 두 소녀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