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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73

"이건 취화가 사려는 건가요?"

취화를 생각하자 린하오는 그 풀숲에서 취화가 하얀 몸을 들어올리고, 자신이 뒤에서 앞뒤로 움직이던 장면이 떠올랐다.

"좋아요, 그럼 다바오 아저씨와 취화 아줌마께 감사드려요!" 린하오가 웃으며 말했다.

린하오와 다바오는 잠시 안부를 나눈 후, 다바오는 작업장으로 떠났다.

다바오가 떠나자 위미아오와 장야오가 키득키득 웃기 시작했다. 특히 장야오는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어젯밤 린하오의 거친 행동을 생각하니 지금도 다리를 제대로 모을 수 없었다.

"린 오빠, 이걸 먹으면 우리가 죽을 지경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