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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7

물고기 연못 가에서 린시란은 린하오 앞에서 몸을 숙여 연못 안의 그물을 위로 조금 당겼다. 순간 아래에서 두 마리의 금전오가 튀어올랐고, 둘 다 매우 활발하게 뛰어다녔다.

린하오와 린시란을 보자 두 마리의 금전오는 물속에서 꼬리를 흔들어 물살이 철벅철벅 소리를 내게 했다.

일주일 남짓 지났을 뿐인데, 린하오는 이 두 마리의 금전오가 이미 한 바퀴 더 커진 것을 발견했다. 이곳의 수질이 금전오의 성장에 매우 유리한 모양이었다!

두 마리의 큰 물고기 옆에는 작은 물고기들도 꽤 많이 헤엄치고 있었다.

"보니까 그들이 잘 자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