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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17

그 중에서 미친개는 직접 형제들을 데리고 장멘과 사업을 다투는 몇몇 상인들을 처리했다. 다만 그 상인들의 배경이 그리 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죽어도 장멘과 미친개를 찾아낼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미친개가 자신의 친동생에게 손을 댄다는 것은, 미친개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미친개는 얼굴에 그런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매우 공손하게 말했다. "장 형님, 걱정 마세요. 이 일은 제가 잘 처리하겠습니다. 절대 그가 제 동생이라고 해서 마음이 약해지지 않을 겁니다!"

"음, 그래야지! 네가 지금까지 나를 따라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