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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02

이 칼자국 남자는 이번에 위에서 내려온 명령을 받았는데, 장칭을 납치하라는 임무였다. 이 임무의 보상은 당연히 상당히 높았지만, 칼자국 남자도 알고 있었다. 만약 이번 임무에 실패한다면, 자신이 큰 곤경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장칭의 배후에 어떤 남자가 있는지, 칼자국 남자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상관도 역시 거스를 수 없었다!

"네, 대장님!" 다른 두 대의 밴 옆에 있던 사람들이 재빨리 차에 올라타고 지프를 따라 추격했다.

칼자국 남자 옆에 있던 나머지 세 명도 모두 차에 올라탔다. "대장님,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