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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20

"후후, 그럴 리가요. 제가 이쪽에서 일이 바빠서 그런 거지, 아니었으면 진작에 날아가서 누나를 위로해 드렸을 텐데요!" 린하오가 말하면서, 머릿속에서는 자연스럽게 류샤오쉐의 요염한 모습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바로 이런 극품의 여자가 자신의 몸 아래에서 신음했던 것이다.

"흥, 그 말이 좀 낫네. 너 거기서는 어떻게 바쁜 거야, 양식장 일은 거의 해결됐겠지?" 이것은 류샤오쉐가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었다.

"헤헤, 누나는 오늘 그 비행기 보셨죠? 그게 바로 저한테 물고기 치어를 운송해주는 거예요." 린하오가 약간 득의양양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