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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5

"린하오, 오늘 이 시간에는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아." 린하오가 비록 입으로는 이렇게 말했지만, 그의 두 눈은 전혀 류샤오쉐의 아래쪽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흥, 네가 조금은 양심이 있군!" 류샤오쉐의 입가에 예쁜 미소가 떠올랐다. 만약 린하오가 이 순간 자신을 원한다면, 류샤오쉐는 물론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지금 그녀도 좀 풀어보고 싶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류샤오쉐는 린하오를 한 단계 낮게 볼 것이다. 자신의 기분이 이렇게 엉망인데, 이 린하오가 아직도 자신의 몸에서 욕구를 해소할 생각을 하다니, 이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