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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1

청청은 어제 린하오와 밤새도록 광란의 시간을 보냈고, 지금까지도 몸이 좀 힘들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있었다.

"헤헤, 내 작은 보물, 왔구나." 린하오는 거실에서 TV 채널을 바꾸고 있다가 밖에서 하얀 그림자가 스쳐 지나가는 것을 보았고, 곧이어 하얀 짧은 원피스를 입은 청청이 거실로 들어왔다.

린하오는 소파에서 일어나 팔을 뻗어 청청을 품에 안았고, 큰 손으로 바로 청청의 아래쪽을 만졌다.

"아래가 벌써 젖었네!"

"정말 짓궂어, 내가 당신이 보고 싶었던 거잖아!" 청청의 상체는 린하오의 큰 손에 들어가 이렇게 주물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