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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2

두 사람은 이렇게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류샤오쉐의 얼굴은 붉게 물들었고, 그녀는 가쁜 숨을 내쉬며 거의 기절할 뻔했다.

"린하오, 오늘 네가 나에게 여자로서의 기쁨을 처음으로 느끼게 해줬어." 류샤오쉐는 린하오의 가슴에 선명하게 드러난 근육을 황홀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부드럽게 말했다.

"헤헤, 당연하지. 류 누나가 원한다면, 매일 누나에게 여자로서의 기쁨을 느끼게 해줄 수 있어!" 린하오는 한 손으로 류샤오쉐의 몸을 만지작거리며, 문득 류샤오쉐가 양더성에게 보여줬던 풍경 사진이 생각났다.

린하오는 그것이 단순한 일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