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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5

"들어와."

방 누나의 얼굴은 붉게 물들었고, 두 다리를 크게 벌린 채 임하오의 몸을 아래로 끌어당겼다. 임하오는 즉시 따뜻하고 촉촉한 감각을 느꼈다.

전체 과정에서 임하오는 처음에만 주도적이었고, 그 후에는 완전히 방 누나가 주도권을 잡았다. 임하오가 방 누나의 몸에 완전히 들어간 후에야 임하오는 마침내 수동적인 상태에서 능동적으로 변하여, 양손으로 방 누나의 허벅지를 감싸고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방 누나는 처음에는 억눌린 소리로 신음하다가 나중에는 거침없이 외치기 시작했다.

밖에서 경비를 맡은 부하들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