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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4

왕창구이는 말할 필요도 없이 이미 발마사지 업소에서 잠들어 있었고, 그래서 저녁에 린하오는 혼자 마을로 돌아왔다.

린하오가 집에 도착했을 때, 장양, 정시우, 장야오 등은 모두 자지 않고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린하오가 들어오는 것을 보자, 장야오는 일어나서 린하오에게 물을 한 잔 따라주며, 그의 몸에서 냄새를 맡고 말했다. "술 마셨네, 취하진 않았지?"

"저녁에 왕창구이와 함께 조금 마셨어, 괜찮아, 견딜 만해. 너희들은 왜 아직 안 자고 있어?" 린하오는 정시우와 장양을 보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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