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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6

현에서 이렇게 큰 규모로 사람들을 파견해 이곳을 시찰하는 것은 분명 간단한 일이 아닐 것이다. 린하오는 그들의 입에서 이 땅을 원하는 진짜 이유를 알아내려고 궁리했다.

바쁘게 움직이는 두 기술자를 살펴보니, 남자는 접근하기 어려울 것 같고 유일하게 접근 가능한 사람은 류 기술자뿐이었다. 그래서 그는 류 기술자 쪽으로 걸어갔다.

류 기술자는 돌을 들어올리려고 하고 있었지만, 역시 여자라 힘이 약해서 한참을 애써도 들어올리지 못했다.

린하오는 류 기술자 앞에 쪼그리고 앉아, 그녀의 풍만한 상체가 들썩이는 모습에 잠시 넋을 잃을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