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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3

"생각해." 장야오가 이 말을 한 후, 그 큰 손이 자신의 몸 위에서 불안하게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안 돼. 린 오빠, 아, 낮에는 사람들이 있어."

"괜찮아, 내가 이미 문을 닫았어!" 린하오는 장야오의 귀에 가까이 다가가 말하고는, 바로 장야오의 귓볼을 입에 물었다.

"음흐."

자신의 귓볼이 린하오의 입에 물려있자, 장야오는 순간적으로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저릿하고 찌릿한 감각에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내었다.

린하오는 이때의 장야오가 살짝 붉어진 얼굴로 색다른 귀여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