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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0

"린하오, 괜찮아?" 추환은 이제야 공포에서 벗어나, 린하오가 강도에게 눌려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고 초조하게 외쳤다.

"괜찮아." 린하오는 천천히 대답하며 강도의 몸을 밀어냈다. 그제서야 사람들은 강도의 심장에 단검이 꽂혀 있고 이미 죽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비키세요, 비키세요, 모두 비키세요." 이때 기내 뒷부분에 앉아 있던 두 명의 항공 관리자가 마침내 나섰다. 두 사람의 거만한 모습을 보고 모두들 분통을 터뜨렸다. "역시 외국의 항공 관리자들은 겁쟁이군."

사건이 끝난 후, 린하오는 자리로 돌아왔지만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