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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

조용한 회사 건물 안에서는 한 사무실만 불이 켜져 있었다. 린하오는 의자에 앉아 있고, 리칭은 그의 무릎 위에 앉아 두 손으로 그의 목을 감싸고 있었다. 이것은 두 사람이 사무실에서 두 번째로 은밀한 만남을 가진 것이었다.

린하오는 리칭의 셔츠 단추를 풀고, 방해가 되는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올리더니, 배고픈 늑대처럼 달려들어 미친 듯이 탐닉했다.

갑자기 조용한 사무실에 귀에 거슬리는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리칭의 전화였다.

린하오는 손을 뻗어 그녀의 가방을 가져와 건네주었고, 그녀는 전화를 꺼내 보니 왕 형님의 전화였다. 그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