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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01

림하오는 이 말을 듣고 잠시 멍해졌다가 웃음을 지었다. 그는 오른손을 뻗어 왕얼야의 가느다란 허리를 감싸며 웃으며 말했다. "얼야, 너 바보니? 내가 어떻게 너를 무시할 수 있겠어? 그럴 수 없지."

"그럼 앞으로 그런 말 하지 마. 안 그러면 화낼 거야." 왕얼야는 림하오의 몸에 기대어 가슴의 두 봉우리를 림하오의 팔에 세게 눌렀다. 림하오는 팔을 통해 강한 자극을 느꼈다.

림하오는 고개를 끄덕이며 왕얼야의 이마에 키스하고 말했다. "알았어, 이제 가서 놀아. 내 곁에 계속 붙어있지 말고, 다른 여자들이 질투할라."

림하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