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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

이왕 이렇게 된 거, 왜 그를 계속 봐주는 거야? 가장 참을 수 없는 건 리웨이가 계속 루스치의 주의를 끌려고 한다는 거야! 루스치는 절대로 그 녀석이 자기를 건드리게 놔둘 수 없어.

나도 화가 나서 리웨이를 노려봤다.

리웨이가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왜, 기분 나빠?"

"그래! 기분 나빠!!"

소리를 지르고는 그가 몇 입 먹지 않은 음식 접시를 들어 바로 리웨이 몸에 엎었다.

어차피 내 식권으로 산 거니까, 버리더라도 그에게 먹일 순 없어!!

리웨이는 온몸에 음식을 뒤집어썼고, 기름이 옷을 적셔 배에 달라붙어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