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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4

나는 예티엔의 일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해. 내 쪽이 진짜 큰 문제지.

당시에는 이 일이 펑쉬에에게 정말 중요하다고만 생각했어. 펑쉬에의 가족 전체에 관련된 큰일이니, 당연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야지!

또 이 연극을 완벽하게 하고 불안정한 요소가 없도록 하기 위해, 일부러 이 작은 식당을 사람들로 가득 채웠어. 그것도 모두 우리 사람들로.

이렇게 하면 만전을 기할 수 있고, 예티엔의 긴장감도 좀 줄어들 테고, 우리도 그를 도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

게다가 우리 몇 명을 제외하고 내가 불러온 사람들은 모두 예티엔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