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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42

첸웨이웨이는 당연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여전히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덜 중요한지 구별할 수 있었다.

경비원이 와서 약재를 어디에 두는 것이 좋을지 물었다. 나는 경비원에게 지시하여 약재를 약물 보관 캐비닛에 넣도록 했다. 그 작업만으로도 한 시간 정도 걸려서, 6시가 넘어서야 나는 느긋하게 옌펀펀의 사무실로 걸어갔다.

반투명한 서리 유리문을 통해서도 안에서 한 여자가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건 의심할 여지 없이 옌펀펀이었다. 그녀는 내가 만난 사람들 중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