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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아침 음식을 팔던 그녀가 이제 바비큐까지 시작했다니 상상하기 어렵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는 그녀의 몸이 견딜 수 있을까? 그녀가 임대한 가게는 크지 않고, 단지 20여 평방미터의 작은 식당일 뿐인데, 이런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프다. 엄마는 손님에게 응대한 후 전화로 물었다. "아들, 왜 이 시간에 엄마한테 전화했니?"

나는 조용히 물었다. "왜 또 바비큐를 시작하셨어요? 제가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으면 엄마가 이렇게 고생하지 않기로 하지 않았나요? 왜 이제 바비큐까지 하시는 거예요?"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