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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4

나는 온 힘을 다해 그녀를 애무하며 위아래로 자극했다. 작은 연못이 어떻게 이런 자극을 견딜 수 있겠는가? 그녀는 온몸을 비틀며 신음하며 달콤한 소리를 내었다.

나는 한편으로는 그녀의 부드럽고 탄력 있는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계속해서 그녀를 탐했다. 그 작은 소녀는 곧 자극에 절정에 다다를 것 같았다.

내가 손을 놓았을 때, 그 작은 소녀는 이미 쾌감에 견딜 수 없어 온몸을 통제할 수 없이 떨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뒤집어 그녀의 뒷부분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작은 소녀는 자극에 소리를 지르며 나를 저지했다. "오빠, 거기는 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