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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9

하지만 침대에 이불이나 베개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소파에 누울 수는 있었지만, 잠시 생각한 후 나는 티엔 누나의 방으로 갔다.

티엔티엔은 안쪽을 향해 누워있었고, 내게 꽤 넓은 공간을 남겨두었지만 담요는 하나뿐이었고, 그녀는 반만 덮고 있었다.

나는 담요 속으로 들어가 자연스럽게 뒤에서 그녀를 안았다.

티엔티엔은 단순히 날씬한 것이 아니라 약간 마른 편이었다. 그녀가 입고 있는 실크 캐미솔 아래는 알몸이었다.

나는 그녀의 목을 키스하며 부드럽고 매끄러운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티엔티엔의 엉덩이는 풍만하거나 육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