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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

"괜찮아요, 이제 놓으셔도 돼요."

친 이모가 물러서려 했지만, 리더는 그 기회에 친 이모를 품에 안았다. 처음에는 친 이모가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점차 그 힘이 약해졌다.

리더는 계속해서 친 이모를 칭찬하며, 얼마나 그녀를 좋아하는지 중얼거렸다. 친 이모의 호흡이 거칠어졌고, 두 손은 어디에 둬야 할지 몰라 한 손은 침대 등받이에, 다른 한 손은 자신의 다리 위에 올려놓았다.

리더는 친 이모를 놓아주고, 오른손을 그녀의 다리 위에 얹은 다음, 필사적으로 그녀의 입술을 찾아 키스하려 했다.

친 이모는 고개를 돌려 거부했고, 리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