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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4

"용형, 저는 그 땅에 관심이 없어요. 그냥 형을 지지하러 가고 싶을 뿐이에요. 싸움은 제가 맡을게요."

"너는 관심을 가져야 해! 그 땅을 차지하면, 그건 네 것이야! 나는 선아 하나뿐인 딸이 있고, 너는 그녀의 남편이야. 내 모든 것은 네 것이니까 배워야 해. 강호의 일들은 쉽게 말하면 쉽고, 어렵게 말하면 도전할 용기와 실력이 필요한 거야. 황호 말고는 경쟁자가 없어. 그러니 정신 차려. 황호가 자기 형제들을 시켜 너에게 도전할 수도 있어. 네가 지면, 우리는 이 땅을 차지할 기회를 잃게 돼."

용선아와 작별한 안이호는 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