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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3

"알겠어요, 용 형님. 알았어요. 얘기 나누세요. 전 방으로 돌아갈게요. 그런데, 누구랑 협상하러 가는 거예요? 제 남자가 위험하지는 않겠죠? 위험하면 그만두세요! 제 남자는 아직 상처가 다 낫지 않았어요!" 용선아가 걱정스럽게 물었다.

용 형님은 이 말을 듣자마자 날카로운 눈으로 안이후의 복부를 쳐다보았고, 안이후는 배를 두드리며 괜찮다고 표시했다.

"그럼 됐어. 사실은 말이야, 황호와 한 땅을 두고 경쟁 중인데, 그는 우리가 물러나길 원하고, 나도 그가 물러나길 바라고 있어. 모두가 알다시피, 그 땅을 손에 넣으면 개발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