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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66

"이렇게 간단할 리가 없잖아?" 안얼후가 웃으며 말했다. 조금 의심스럽게 느껴졌다. "그럼 이 투자유치국장이 마치 포주 같은데? 게다가 창녀 역할까지 겸하고?"

"과정은 조금 복잡하겠지만, 결과는 정말 그렇게 간단해. 내일 그녀는 분명히 어우양이 참석하지 못하게 할 거야. 이런 사람들은 어느 정도 확신이 없으면 상사에게 먼저 보고하지 않아. 일이 거의 다 진행된 후에야 상사에게 보고하지. 그때는 공을 세워야 하니까!" 장위안이 말했고, 양메이도 정말 그렇다고 했다. 안다군도 일을 그런 스타일로 처리한다고.

내일 일에 대해 상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