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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5

"이호 오빠, 돌아왔네요! 아래층에서 무술 연습하고 왔어요?" 수아이가 얼굴을 닦으며 안이호 앞으로 달려와 웃으며 말했다.

"하하, 습관이 됐어요. 오닐 씨, 안녕하세요!" 안이호가 오닐에게 웃으며 인사했다.

"오! 이호, 안녕! 정말 멋지네! 이것 좀 해볼래?" 오닐이 손에 든 아령을 안이호에게 건넸다.

안이호는 아령을 받아들고 살짝 미소 지으며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상의를 벗어 탄탄한 복근을 드러낸 후, 오닐의 아령을 가볍게 들어 올리며 놀았다. 오닐과 수아이는 그를 보고 감탄했다. "이호, 당신 몸이 정말 건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