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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9

준보, 뭐 생각하고 있어? 너도 산에 들어가서 형과 함께 약초를 캐러 가고 싶은 거야? 취방은 준보의 마음에 생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서둘러 앞으로 나와 물었다. 준보는 아니라고 말하며, 단지 시시가 그를 떠나는 것이 아쉽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취방의 마음은 복잡해졌다. 이 순수하고 착한 왕가의 도련님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안이후가 그녀에게 말했듯이, 그의 몸을 빨리 회복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즐거운 마음으로 휴식하고 운동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지금은 시시가 그에게 진실을 말할 수 없었다.

안이후와 자오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