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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34

안이후와 같이 산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은 야외 생존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무공도 높아서 금방 작은 언덕 주변에 몇 개의 함정을 설치한 후 주변 풀숲에서 작은 야생 동물들을 몰아내기 시작했다.

유정곡은 평소에 거의 사람이 들어가지 않아 생태 환경이 매우 조화롭고, 야생 닭, 토끼, 노루 등이 많았다. 이렇게 소란을 피우자 주변 풀숲에 숨어 있던 이 동물들은 독사를 포함해 사방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안이후는 두려워하지 않았고, 그는 이런 독사들을 충분히 처리할 능력이 있었다.

양밀아는 안이후가 피운 모닥불 옆에 앉아 겁에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