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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12

말하면서, 양밀얼은 다리를 완전히 벌리고 안이후가 그녀의 '풍경구역'을 쳐다보게 했다.

그녀는 자신의 '풍경구역'을 계속 광고하면서, 안랑이 매번 달려들어 한참 동안 먹곤 한다고 말했다. 이것만으로도 안이후는 그녀의 화려한 소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정말로, 안이후의 시선이 그녀의 흑백이 섞인 '풍경구역'에 머물렀을 때, 그는 충격을 받았고 달려들어 맛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하지만 바로 그때, 안랑이 문 앞에 도착해 노크를 했다. "형부, 검사 끝났어요? 아버지가 형부를 찾으세요."

안이후는 이 말을 듣자마자 그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