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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10

"괜찮아, 아들아. 네 어머니는 원래 그런 성격이야. 아들아, 이 일은 아버지도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겠구나! 네가 생식 능력이 있다면, 이 며느리가 너무 방탕하니 다른 며느리를 찾으면 되는데, 하필 네가... 아이고! 그래도 네 매형을 내려오게 할까? 솔직히 말하고 그에게 방법을 생각해 달라고 할까?" 안민은 아들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물었다.

이때 안이후와 양미얼은 팽팽한 줄다리기 상태였다. 양미얼은 침대에 누운 후 놀랍게도 침대 옆에 서 있는 안이후의 모습을 보았다. 그는 마치 문신처럼 자신의 사타구니를 지키고 있었다. 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