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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37

수아가 말했다.

"수아, 너 뭐라고? 오닐이 공장을 모두 이리로 옮기려고 한다고? 정말이야? 그쪽 공장은 어떻게 되는 거야?" 안이후가 놀라서 물었다.

"물론 진짜지. 오닐이 말하길, 당신이 더 이상 그쪽으로 가지 않으면 자기는 자주 이쪽에 있을 거고, 모니카도 오고 싶어한대. 게다가, 지난번에 수양현의 경제 개발이 점점 빨라지고, 도처에 공사장이 있고, 번창하는 모습을 보고 약간 감명을 받았대. 이곳이 경제 핫스팟이 될 수도 있다고 했어. 비용도 낮고, 인건비는 남쪽의 5분의 1밖에 안 되니까, 1차 공장이 가동되고 운영이 괜찮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