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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

"씨발, 안이후가 마을 촌장의 아내를 범하려고 한다니!"

하지만, 자신의 과장 직위가 안다비아오의 아내에 의해 끝나게 된 것을 생각하니, 그는 위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마음속으로는 정말 불편했다. 오늘 밤 위란이 그를 위해 문을 열어두기로 했었는데.

그러나 방금 전 양메이링과 서로 부딪치며 느꼈던 즐거움을 생각하니, 그의 죄책감은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10초도 채 지속되지 않았다.

안이후가 샹메이의 원망과 분노에 대응하기도 전에, 양메이링이 수풀에서 걸어 나왔다. 그녀는 자신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정리하고, 미풍을 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