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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47

대통령 관저에서 나오자마자 안이후는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다. "대통령님, 이렇게 혼자서 차를 몰고 나오시는데, 경호원도 없이... 경비대는 아무 말도 안 하나요? 경호 시스템이 좀 허술한 것 같은데요!" 안이후가 웃으며 말했다.

"그들은 내가 경호원 없이 나가면 특별한 일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묻지 않아. 이후, 네가 담을 넘어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말이 정말인가?" 카를로스 대통령이 의심스럽게 물었다. 그는 여전히 안이후의 말을 완전히 믿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안이후가 특별한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은 분명했지만,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