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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32

"앞으로는 안 선생이라고 부르지 말고, 우리와 함께 그를 이후라고 불러. 그가 그렇게 불리는 걸 좋아해." 티나가 말했다.

이때 안이후는 이미 캔디와의 전쟁이 백열화 단계에 들어섰다. 그는 싸울수록 더욱 용맹해졌고, 캔디의 조임은 그를 미치게 만들었다. 캔디도 그의 격렬한 마찰 아래 이미 정신이 흐릿해져 황홀경에 빠졌다. 그녀는 이미 30분 넘게 절정에 도달한 상태로, 조금의 저항력도 없이 안이후가 그녀의 땅을 뒤집어엎게 내버려 두었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안이후를 껴안으며, 그의 거친 공격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마치 끝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