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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22

그녀는 안얼후가 이런 말을 할 줄 몰랐다. 그를 새롭게 보게 되었고, 심지어 안얼후가 콘디와 대화를 나눴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콘디에게 자신이 병원에 간 이유에 대해 말한 적이 없었다.

"맞아요, 안 선생님, 어떻게 이런 상황을 알고 계신 거죠?" 바바라가 놀라움과 의심이 섞인 목소리로 물었다.

티나와 콘디는 안얼후의 말을 듣고 사실 매우 놀랐다. 그가 어떻게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었는지 몰라서 바바라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었다. 바바라가 사실이라고 확인하자 두 사람은 당연히 매우 놀라고 기뻐했다.

"경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