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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92

안이후는 그 말이 맞다고 생각했다. 정말로 무표와 이 알리 중령이 겨뤄보게 해서 무표의 실력을 시험해 보고, 알리 중령이 왜 그렇게 자만심이 강한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었다.

알리 중령은 무표가 자신과 싸우려는 것을 보고 속으로 기뻤다! 그는 무표를 인정하지 않았고, 아까 무표가 단지 자신을 기습했을 뿐이지 실력이 자신보다 뛰어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표의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안이후는 알리 중령의 부하들을 모두 땅에 앉히고, 한 명씩 혈도를 봉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는 이 순간에 조금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