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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59

하지만 아린은 잔소리를 들을 때는 들어주지만, 안이후가 마리아에게 잘해주는 것을 보면 참을 수 없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속으로만 화를 삭였다. 장잉은 이 모든 것을 보며 마음에 걱정을 품었다. 아린과 마리아의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조만간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때로는 조시와 마리아가 아린에게서 좀 더 멀리 떨어진 곳에 살게 하고 싶었다. 특히 예전에 누이의 방에 살지 않게 하여 아린이 보고 화내지 않도록 하고 싶었다.

안이후와 무표에 대해 말하자면, 그들은 형제들을 이끌고 산을 내려와 산 아래에서 병력을 배치하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