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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72

흐흐, 리젠, 내가 말해줄게, 나도 손해 본 건 없어. 난 네 어머니에게 얼마나 반했는지 넌 모를 거야! 여자는 각자 자신만의 매력이 있어. 넌 이해 못 하겠지만, 내 말은 변함없어. 넌 아바네프에게 말해봐. 내일 네 어머니를 진주부락으로 돌려보내자고. 이건 그녀를 보호하는 거야, 알겠지? 안얼후가 말했다. 그는 장잉이 계속 여기 머문다면 자신이 아바네프와 지략 싸움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를 복종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이 그에게 복종당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리젠의 대답은 그의 마음을 차갑게 만들었다. "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