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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55

끝났어. 안이후는 그녀의 입술을 응시했다. 그녀의 입술은 아름다웠다. 살짝 뒤집혀 있고, 너무 두껍지 않으며, 작고 예쁜 앵두 같은 입술이었다.

안이후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입술을 핥았고, 그녀는 웃었다. 순진하게 웃더니, 그녀도 작은 혀를 내밀어 안이후를 핥았다. 안이후도 웃었고, 둘은 이렇게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몇 번의 교환이 지나자, 안이후는 이 야생 소녀가 매우 영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 번만 배워도 금방 익혔고, 그녀는 안이후의 입 안으로 공격하는 방법까지 알고 있었다! 그녀도 특별한 즐거움과 쾌감을 느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