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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62

"영자, 질투하는 거야? 하지만 오늘 밤엔 널 못 안겠어. 안대군이 영혼 빠지게 안이호를 성으로 보내라고 재촉하고 있거든!"

"성으로 가야 한다고? 지금이 몇 시인데?" 양잉은 입을 삐죽거리며 말했다. 그녀는 오늘 밤 확실히 안이호의 여자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이 집에서는 그녀가 안이호에게 가장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임신하지 않았고, 양레이는 비록 임신하지 않았지만 병이 있어서 안이호가 양잉을 대하듯 양레이를 대하지 못한다고 안이호가 그녀에게 말했었다.

장원쥐안과 양레이도 안이호가 이렇게 서두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