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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

"아, 당신이 메이링 아줌마였군요! 어서 들어오세요!"

"이후, 아줌마랑 농담 그만하고, 먼저 아줌마를 동굴에 들어오게 해서 비를 피하게 해요!" 샹메이는 이미 알아차렸다. 동굴 밖에 서 있는 여자가 바로 마을 이장 안다비아오의 아내이자, 양가채의 옛 미인이라는 것을.

그녀는 양가채에 몇 년 동안 살면서 양메이링이 예전에 멀리까지 소문난 미인이었고, 안가채의 노당 서기의 큰아들 안다비아오에게 시집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오늘 만나보니 그녀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하지만 샹메이는 또한 이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여자가 예전에 그녀의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