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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08

하지만 어쨌든, 먼저 그녀를 깨워야 했기에, 안얼후는 그녀의 인중을 꼬집자 양잉이 즉시 깨어났다.

그녀가 아름답고 매혹적인 눈을 뜨자, 안얼후는 그녀의 눈이 마치 영혼을 빼앗는 것 같다고 느꼈다. 한 번 보기만 해도 사람의 혼백이 빼앗길 것 같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깊은 연민을 느끼게 하는 눈이었다. 그래서 장삐아오가 그녀에게 미친 듯이 집착했던 것도 당연했다. 그녀에게는 타고난 매력이 있었다.

"안 사장님, 장삐아오는 어디 있어요?" 그녀는 자신이 안얼후의 품에 누워있는 것을 보고 의아하게 물었다.

"형수님, 형님은 가셨어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