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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96

"젠장! 꼬맹이, 네가 정말 건방지구나. 장 어르신을 찾는다고? 좋아, 먼저 내 관문을 통과해 봐!"

"이름이나 대봐! 안이후가 아들인지 손자인지 혼내줄 때 알아야지?" 안이후가 비웃으며 말했다.

"씨발! 입 조심해! 내 이름은 백랑이다. 사대금강 중 하나지. 조씨 그룹에 강한 상대가 왔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보니 너인 것 같군. 오늘 백랑이 네 진짜 실력을 한번 봐야겠어!" 백랑이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헛소리 집어치우고, 와! 다 같이 덤벼!" 안이후가 그를 경멸하며 말했다.

백랑은 이런 모욕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 그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