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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76

"이호, 앉으세요. 우리 얘기 좀 해요. 모란, 당신은 먼저 일하러 가세요!" 자오둥량이 모란에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어쩔 수 없이 사장이 말했으니, 모란은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안이호와 자오둥량이 마주 앉았다.

"자오 사장님, 저를 부르신 일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안이호가 웃으며 말했다.

자오둥량은 안이호를 다시 한번 위아래로 살펴보며 웃었다. "하하, 젊은이, 좋아요. 정신력이 넘치고 눈빛에 기개가 있군요. 시시가 항상 당신을 칭찬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한 가지 이해가 안 되는 일이 있는데, 당신이 설명해 주었으면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