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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1

그녀는 바보가 아니었다. 이 비서가 갑자기 다가와서는 지금 그녀에게 손을 대려고 하다니.

몸에 힘 하나 없는 여자인 그녀는, 게다가 출구는 두 명의 건장한 남자들이 막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샤오주는 당황스러움 외에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다.

그녀는 리다동이 언제 왔는지, 왜 갑자기 나타났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이 비서는 평소 회사에서 여러 여직원들을 꼬드겨왔다.

지금...

"당, 당신 뭐 하려는 거예요? 이 비서님, 여긴 회사잖아요. 함부로 행동하면 소리 지를 거예요."

샤오주는 마음속으로 절망감을 느꼈다. 사실 그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