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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7

도어는 마음이 괴로웠다. 부상도 입었고, 휴식이 필요했다. 자연스럽게 이 일도 순리대로 흘러갔다.

도어가 입을 열었다. "사람마다 각자의 계획이 있는 법이야. 너도 당연히 네 계획이 있겠지. 난 너를 막지 않을게. 네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노력해도 좋아."

도어는 이 말을 끝내고 바로 자리를 떠났다.

도영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았고, 도어를 쫓아가지도 않았다.

그녀의 말도 일리가 있었다.

방청은 이 한 달 동안 다른 일을 조사하러 갔었다. 이 총사령관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어떻게 이 사람의 진위를 증명할 수 있을지.

하지만 계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