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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0

아구의 말은 일리가 있었다. 허쇼는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이 세상에는 사람마다 다른 법이야. 가져본 사람만이 그걸 이해할 수 있지."

"가져보지 못한 사람은 항상 가지려고만 하니까."

그래서 무지한 자가 두려움을 모른다는 말이 있는 거다.

팡칭 일행은 바로 C시로 돌아갔고, 그 닌자는 먼저 떠났다.

이 닌자에 대해 말하자면, 놀랍게도 군구의 사람이었다.

팡칭을 찾아온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고, 다오위와도 안면이 있었다.

다오위는 이 닌자와 그다지 친하지 않았다. 다만 이 사람이 나타날 때마다 자신을 닌자 중 최강의 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