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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8

게다가 방청 같은 감지 능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을 미행하는 것이었으니 당연히 더 힘들었다.

이 말을 듣고 허쇼는 즉시 눈썹을 찌푸리며 불쾌한 듯 그 사람을 바라보았다.

그녀가 입을 열었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시죠? 우리를 미행한 목적이 뭐예요?"

"당신들을 미행한 건 물론 목적이 있지만, 당신들에게 해를 끼치려는 게 아니야. 게다가 이 길도 당신네 집 길이니, 내가 어떻게 다니든 상관없잖아."

닌자는 이렇게 말하며 그대로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도어가 입을 열었다. "신경 쓰지 마, 난 그가 누군지 알아!"

"알아?"

아구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