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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7

지금 두 사람은 모두 이곳에 있고, 각자 자신의 추측을 하고 있다.

다만 이곳에서는 더 이상 방청과 아링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후 서로 다른 길로 갈라졌다.

방청이 해야 할 일은 자신의 형제의 시신을 찾는 것이고, 아링 역시 자연스럽게 이 일에 대해 알아보러 갔다.

이제 그들은 같은 전선에 서 있게 되었다.

다른 구분은 더 이상 없었다.

방청은 다시 정보통을 찾아갔고, 정보통은 재물신이 오는 것을 보고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 "선생님, 무엇이 필요하신가요?"

방청은 순식간에 수천만 원을 꺼냈다. 보아하니...